우리집 성적표는 올 ‘수’
부산, 사회적기업 육성 성적도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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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정부의 각종 평가로부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사회적기업 육성 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부산시는 표창장 및 국고보조금 예산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의 국책평가 ‘우수’,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실천 ‘우수’에 이어 또 한 번의 쾌거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사회적기업 육성·확산을 위해 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 우수한 단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것.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원계획 수립 △유관기관 네트워크 등 사업집행 △사회적기업 수 등 3개 분야 14개 항목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부산시는 적극적인 사회적기업 육성 의지를 갖고 전담조직구성, 조례제정 및 예산집행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원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밖에 연구용역을 통한 계획수립과 관심도, 언론행사·홍보, 부산 사회적기업센터 건립, 사업개발비 지원 효과성 등의 항목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평가로 경상북도가 최우수, 부산시와 함께 충청남도·전라북도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로 내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과 관련해 약 2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부산시 고용정책과(888-4872)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1-11-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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