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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구석구석 부산 속살 알린다

환영리셉션 열고 부산홍보영상 상영… 벡스코에 홍보관 부산체험 팸투어도
환영리셉션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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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개발원조총회
내용

부산은 세계개발원조총회를 지구촌 곳곳에 ‘부산 알리기’ 기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부산을 찾는 세계적인 거물 3천500여명에게 ‘세계도시 부산’을 각인시키기 위해서다. 총회 참석 인사는 당초 2천500여명을 예상했으나 3천500여명으로, 내외신 등록기자는 당초 350여명보다 훨씬 많은 460여명으로 늘었다.

내외신 등록기자들을 위한 미디어센터.

허남식 부산시장은 총회 첫날인 29일 저녁 벡스코에서 환영리셉션을 열었다. 리셉션에선 부산의 발전상과 비전을 보여주는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각종 문화공연을 통해 총회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새겼다. 참석자들은 ‘브라보’를 연발했다. 건배제의도 잇따랐다.

부산시는 환영리셉션에서 부산의 발전상과 비전을 보여주는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각종 문화공연을 통해 총회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허남식 부산시장(왼쪽)은 앙헬 구리아 OECD사무총장(중앙), 마리아 안토니에타 기옌 데 보그란 온두라스 부통령과 함께 건배를 하고 있다.

개·폐회식 역시 성대하게 치러 부산 발전상과 아시아 4대 국제회의 도시의 면모를 과시한다. 벡스코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주요 인사들이 주최하는 오·만찬을 통해서도 참가자들이 부산에 대한 각별한 인상을 갖도록 만전을 다한다.

벡스코 행사장에는 부산 홍보관도 마련했다. 부산 도시발전의 디딤돌이 됐던 원조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부산 홍보관은 행사 첫날부터 460여명의 내외신 기자단과 총회 참석 주요 인사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부산시 홍보관을 찾은 원조총회 참석자들에게 안내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부산관광 및 종합안내데스크.

부산시는 총회 참석자들을 위한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부산의 문화를 체험하고, 관광지와 도시발전 현장을 둘러보는 팸 투어는 30일 열린다. 참가자 동반자 문화체험투어, 배를 타고 부산항을 둘러보는 기자단 선상 팸 투어, 참가자 부산 시티투어, 산업시찰 코스로 나눠 진행한다. 동반자 문화체험투어를 통해 한복과 다도, 조각보 만들기 체험을, 기자단 선상 팸 투어를 통해 동백섬~오륙도~부산항을 둘러보며 배 위에서 부산의 발전상을 한눈에 보게 한다.

시티투어를 통해 누리마루 APEC 하우스~부산박물관~범어사~복천박물관 같은 부산명소를, 산업시찰을 통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수산과학관~해동용궁사를 둘러볼 수 있다. 총회 기간 내내 참가자들이 쇼핑·의료·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자들을 통해, 내외신 언론을 통해 부산을 전 세계에 두루 알리는 것이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1-11-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0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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