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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거물들 ‘부산 생활’ 감동 느끼게

부산시 간부 공항 영접·최고급 리무진 대기…호텔에도 의전팀 상주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 빈틈 없는 준비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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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개발원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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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오는 29일 개막하는 세계개발원조총회를 앞두고 빈틈없는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특히 15명의 정상급 인사와 160여개국 장관급 정부대표,  70여개 국제기구 대표 등 대표단 영접, 안내, 교통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세계개발원조총회 참석을 위해 부산을 찾는 대표단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토니 블레어 전 영국총리,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라니아 알 압둘라 요르단 왕비,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 주제 라무스 오르따 통티모르 대통령 등 230여명.

부산광역시는 이들 대표단이 입국에서 출국까지 조금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은 물론, 3일간의 ‘부산 생활’에 감동할 수 있도록 만반의 의전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대표단은 대부분 김해국제공항으로 바로 입국하거나,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

공항에 도착한 대표단 영접은 부산시 간부들이 직접 맡는다. 과장급 이상 공무원들이 김해국제공항에 대기하다, 대표단이 비행기에서 내리면 바로 귀빈실로 안내할 예정. 그동안 수행원들이 입국심사, 세관검사, 검역(CIQ) 수속을 대신 진행한다. 대표단의 수화물이 늦게 도착할 것에 대비, ‘퀵 배송’까지 미리 준비해 둘 방침.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 대표단에게는 의전차량을 제공한다. 정상급 인사는 에쿠스리무진을, 정부·국제기구 대표는 그랜저리무진을 이용해 미리 예약해둔 호텔로 향한다.

대표단이 묵을 부산시내 7개 호텔에도 부산시 과장급 공무원과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4~8명의 의전팀이 상주하며 영접과 안내, 요구·불편사항 처리에 나선다. 대표단이 음식·시설 등에 불편을 느낄 경우 호텔과 협의해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언어에 불편함을 호소할 경우 자원봉사자가 통역에 나선다. 보안팀과 협조해 출입자들도 적절히 통제한다. 대표단이 몸이 아플 경우 응급조치부터 공식지정 병원까지 후송하는 임무도 맡는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11-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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