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원조총회’ 성공개최 추진상황
의전·안전·교통·숙소 ‘완벽’
- 내용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 성공개최 준비가 사실상 끝났다.
부산광역시는 세계개발원조총회 개막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회를 수시로 열고 개최준비를 점검, 또 점검하고 있다. 세계적인 거물들이 부산을 찾는 만큼 의전, 안전, 교통 및 수송, 숙소, 문화행사에 한치 빈틈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정상급 참가자에 대한 공항~호텔간 전용차량 제공, 호텔~행사장간 셔틀버스 운행, 주요 7개 호텔에 대한 숙박 데스크 운영 및 손님맞이 준비가 주요 내용.
부산시가 주재할 환영리셉션, VIP 오찬, 참가자 대상 무료투어 및 산업시찰 같은 부산 알리기 방안도 두루 점검하고 있다.
부산시는 앞서 영어·스페인어·프랑스어를 능통하게 구사하는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자를 뽑았으며, 지난 1일부터 보름간 행사장과 숙소 주변, 공항과 간선로 등에 대한 도시 환경정비를 끝냈다. 부산원조역사 사진전도 부산시민도서관을 시작으로 부산시청 도시철도 연결로(11. 14~18일), 부산근대역사관(21~30일)을 순회하며 열고 있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1-11-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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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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