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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힐러리 클린턴·토니 블레어…
세계 거물 2500명 부산 ‘원조총회’ 찾는다

내용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 주제 라무스 오르따 동티모르 대통령….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에 참석하는 세계적인 거물들이다. 이번 총회에 참석하는 각국 대표들의 면면이 밝혀지면서 총회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다.

멜레스 제나위 에티오피아 총리, 대니 필립 솔로몬군도 총리, 마리아 안토니에타 기옌 데 보그란 온두라스 부통령, 모하메드 알리 수알리히 코모로 부통령, 라니아 알 압둘라 요르단 왕비도 부산을 찾는다. 부산으로선 세계적 리더들에게 부산의 발전상과 관광상품, 도시 브랜드를 알리기에 절호의 기회다.

부산을 찾는 세계적 거물은 15명의 정상급 인사를 포함, 총 160여국 정부대표, 70여개 국제기구 대표 등 2천500여명. 개발원조 분야 최고위급 최대규모 회의를 부산에서 여는 것이다.

개발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성장한 나라가 세계개발원조총회를 개최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 특히나 개최도시 부산은 작은 항구였던 부산항을 끊임없이 도약, 반세기 만에 원조물자 도착항에서 원조물자 출발항으로 탈바꿈한 상징성을 갖고 있다. 이번 총회를 더욱 값지고 빛나게 하기에 충분하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의 사례를 개발원조 모델로 삼는 ‘부산 가이드라인’을 채택한다. 1인당 국민소득 67달러의 가장 못사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변신한 한국을 원조 수혜국들에게 벤치마킹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부산시가 총회의 성공개최 준비에 공을 들이는 이유들이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1-11-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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