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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부산시장, 손님 맞이 정중·따뜻하게

총회 첫 날 환영리셉션 주최…부산에 각별한 인상 갖게 온 힘

내용
허남식 부산시장은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첫 날인 오는 29일 환영리셉션을 열어 세계 주요 인사들을 정중하고 따뜻하게 맞는다(사진은 지난 15일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준비보고회를 주재하는 허남식 부산시장).

허남식 부산시장은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첫 날인 오는 29일 오후 7시~8시30분 벡스코 전시장 2홀에서 환영리셉션을 연다. 15개국 정상과 160여개국 각료, 70여개 국제기구대표 등 세계 주요 인사들을 정중하고 따뜻하게 맞이하기 위해서다. 총회 첫 날 만찬으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의미가 큰 자리. 총회 참가자 2천500여명 전원이 참석한다.

이날 환영리셉션은 오프닝공연, 환영사, 답사, 식사,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부산은 원조물자를 들여오던 도시에서 이제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시로 성장했다”며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가 과거 부산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국의 여러 도시에 희망을 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부산시는 환영리셉션에서 부산의 발전상과 비전을 보여주는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각종 문화공연을 통해 총회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새길 계획이다. 부산 홍보영상은 세계로부터 원조를 받아야 했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항만·물류·영화·관광·컨벤션 도시로 발전해온 과정, 세계 선진도시를 향한 비전 등을 집약해 보여준다.

환영리셉션 문화공연 역시 부산 예술인들이 우리 전통음악과 무용, 팝페라 등을 다양하게 선보여 참석자들을 매료시킬 예정. 오프닝공연으로 색동한복을 입은 50여명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강강수월래 등을 부르고, 박혜지 성악팀이 ‘축배의 노래’ 등 경쾌한 팝페라를 들려준다. 공식행사 후에는 정신혜 무용단이 판소리와 ‘화관무’ ‘오고무’ 등을 펼친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벡스코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웨스틴조선호텔 등에서 주요 인사들이 주최하는 오·만찬 등을 통해서도 참석자들이 부산에 대한 각별한 인상을 갖도록 만전을 기한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11-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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