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늘리기, 온 부산 지혜 모은다
부산시, 7∼13일 고용페어주간, 전국 처음
채용박람회·심포지엄·사회적기업 재조명
- 내용
- 부산시가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고용페어주간’을 마련,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쏟는다. 행사는 고용정책의 장과 고용 만남의 장으로 나눠 열린다(사진은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우수 중견·중소기업 탐방 모습).
부산광역시가 ‘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전국 처음으로 ‘고용페어주간’(7∼13일)을 운영한다.
부산시는 ‘고용정책의 장’과 ‘고용 만남의 장’으로 나눠 행사를 진행한다. ‘고용정책의 장’은 일자리 관련 민·관·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일자리에 대해 토론하며 방안을 찾는 자리다. △부산 고용전략 2020 보고 및 부산시 일자리창출 전략회의(7일·시청) △고용대상 시상식 및 정기포럼(8일·시청) △사회적기업 토론회(10일·시청) △지역고용정책 국제심포지엄(11일·시청) 등이 열린다.
‘고용만남의 장’은 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청년 및 청장년(경력직), 여성·어르신·장애인 대상 ‘2011년 부산 잡 페스티벌’(8∼11일·시청)이 열리며 △1사 1사회적기업 결연식(7일·시청) △대학생 우수중소기업 탐방(9∼10일) △일취월장 맞춤훈련 훈련생 특강(9일·시청) △부산사회적기업 홍보박람회(10∼11일·시청) △산업평화상 시상식(10일·시청) 등이 함께 한다. 부산시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7∼28일 ‘일자리 창출 시민·대학생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홍기호 부산시 고용정책과장은 “부산고용페어주간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기업, 구직자, 대학 등의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체별 소규모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한 만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부산고용페어주간 주요 일정
○고용정책의 장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 7일 부산시청 대회의실 고용대상 시상 및 정기포럼 8일 〃국제회의장 사회적기업 발전 방향 토론회 10일 〃 지역고용 우수사례 공동학술대회 〃 부경대 미래관 도시재생과 지역고용정책 국제심포지엄 11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 일자리창출 시민 아이디어공모 7~28일 ○고용 만남의 장
사회적기업 결연식 7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 (청년)채용박람회 8일 부산시청 로비·대회의실 (중·장년)채용박람회 9일 (여성·노인)채용박람회 10일 〃 로비 (장애인)채용박람회 11일 대학생 중소기업 탐방 9~10일 우수중소기업 일취월장 훈련생 특강 9일 부산시청 대강당 노사민정 화합실천 결의대회 9일 구덕실내체육관 산업평화상 시상 10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 사회적기업박람회 10~11일 〃대회의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11-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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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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