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부산세계불꽃축제 3억원 후원
‘즐거워예’ 출시 기념 지원액 늘려
- 내용
Bn그룹 계열의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회장 조성제)가 부산세계불꽃축제 성공 개최에 힘을 더한다. 조성제 대선주조 회장은 지난 17일 금정구 구서동 그룹 사옥에서 제7회 부산세계불꽃축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에 3억원을 전달했다.
대선주조는 부산세계불꽃축제의 메인스폰서로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해마다 1억~2억원씩 총 12억원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신제품 소주 ‘즐거워예’출시를 기념해 지원금 규모를 3억원으로 늘려 후원하기로 했다.
조 회장은 후원금 전달식에서 “향토기업 대선주조의 성장동력은 바로 부산시민의 사랑이라는 사실을 단 한번도 잊은 적이 없다”며 “앞으로도 각종 문화행사를 적극적으로 후원해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는 한편 모범적인 향토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선주조는 지난달부터 ‘즐거워예’ 판매 한 병 당 10원을 적립해 총 100억원을 모금한 뒤 전액 부산지역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뜻을 밝힌 바 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10-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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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9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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