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494호 전체기사보기

태풍·쓰나미 정보, 실시간 스마트폰으로

‘부산재난안전’ 무료 앱 개발…재난현장 동영상으로 생생히

내용

부산시민은 태풍이나 지진해일 등 각종 재난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부산광역시는 시민들의 신속한 재난대응을 돕기 위해 스마트폰용 재난정보 애플리케이션인 '부산재난안전'을 개발해 무료 서비스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부산 U-방재 인프라 통합플랫폼'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것.

부산시는 시민들의 신속한 재난대응을 돕기 위해 스마트폰용 재난정보 애플리케이션 '부산재난안전'을 개발해 무료 서비스한다(사진은 부산에 지진해일이 들이닥친 상황을 그린 영화 ‘해운대’ 한 장면과 ‘부산재난안전’ 애플리케이션 초기화면).

‘부산재난안전’ 애플리케이션은 △재난 취약지역 CCTV 정보 △지진해일 대피소, 이재민 대피소 정보 △재난 기상정보 △태풍특보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특히 재난현장에서 스마트폰 사용자가 직접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릴 수 있는 기능도 있어, 신속한 재난대처와 상황판단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이밖에 하천수위정보, 댐 수계정보, 대기정보 같은 관측 자료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아이폰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폰 마켓에서 ‘부산재난안전’을 검색,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이윤형 부산시 재난안전담당관은 “널리 보급된 스마트폰을 통해 시민이 더욱 쉽게 재난정보를 알 수 있어 신속하게 대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재난정보를 추가해 ‘부산재난안전’ 앱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재난안전담당관실(888-4132)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09-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94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