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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93호 전체기사보기

BIFF 프로그래머의 특별한 선택

놓치면 아까운 프로그래머 추천작 10편 소개

내용
테라페르마.

△테라페르마=20세 청년 필리포와 그 가족을 통해 불법 이민자 문제를 다룬 수작이라는 평. ‘골든 도어’로 베니스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던 에마누엘레 크리알레세 감독이 4년 만에 내놓은 작품. 월드시네마 섹션.

△야타스토=친구이자 동업자인 10대 세 소년의 삶을 리얼리즘의 시각으로 표현했다.

아르헨티나산 에르메스 파랄루엘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월드시네마 섹션.

△트리 오브 라이프=1950년대 미국 남부의 한 가정을 배경으로 소년이 성인이 돼 가는 과정을 담았다. 미국의 거장 테렌스 맬릭 감독의 최신작이자 올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브래드 피트와 숀 펜 등 할리우드 최고 스타 출연으로 화제가 된 작품. 월드시네마 섹션.

△조안과 목소리들=다소 생소한 아르메니아 영화. 개인적인 이야기를 역사적 인식을 담아 펼쳐내는 감독의 역량이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 플래시 포워드 섹션.

△100년 가족=2000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의 상황을 담았다. 재일교포인 김덕철 감독이 내부의 시선으로 바라본 재일교포 사회의 세밀화다. 와이드 앵글 섹션.

△돈과 사랑=대만에서 일하는 외국인노동여성의 삶을 10년 넘게 따라가는 휴먼 다큐멘터리. 대만의 리칭휘 감독 작품. 와이드 앵글 섹션.

△왜구의 무기=중국에서 만든 무술영화의 기본 공식을 파괴하고 재해석하는 영화로, 내용이 매우 독특한 작품이다. 중국의 수하오펑 감독이 연출했다. 아시아 영화의 창 섹션.

△신을 본 남자=코미디와 드라마가 혼재하는 독특한 스타일의 영화. 많은 등장인물과 복잡한 이야기를 헷갈리지 않고 깔끔하게 포장했다. 인도 신예 우메쉬 비나약 쿨카르니 감독 연출. 아시아 영화의 창 섹션.

△물고기=약 7천만원의 제작비로 만들어진 3D 영화로 화제를 모은 작품. 박홍민 감독 연출. 비전 섹션.

△바비=입양 대국이라는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현주소를 묘파한 작품. ‘엄마는 창녀다’의 이상우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비전 섹션.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1-09-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9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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