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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빅 3 감독 부산에 뜬다

위라세타쿤·홍상수·봉준호 감독 부산영화포럼 참석

내용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태국의 거장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과 홍상수 감독, 봉준호 감독이 한 자리에 모인다. 영화산업의 활동 영역을 확장시키기 위한 이론과 학술적 토대의 마련을 위해 새롭게 발족된 부산영화포럼을 위해 참석하는 것.

봉준호 감독(왼쪽)과 홍상수 감독.

부산영화포럼 첫날 포문을 열게 될 ‘카이에 뒤 시네마’는 총 3부에 걸쳐 다채로운 세미나와 대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3부 행사인 ‘카이에가 지지하는 아시아 감독과의 대담’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 홍상수 감독, 봉준호 감독이 대담자로 참석한다. 세 명의 감독들은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주제로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프랑스의 유명 영화비평지이자, 세계 영화계를 선도했던 영화운동 그룹 ‘카이에 뒤 시네마’의 필진들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올해 첫 출범하는 부산영화포럼의 참여단체 중 하나인 ‘카이에 뒤 시네마’는 ‘21세기 아시아영화의 길을 묻다:동아시아를 중심으로’라는 주제 하에 다음달 10일 오후 2시 해운대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카이에와 아시아 영화에 대해 개관하는 1부, 카이에의 평론가들이 국내 유명 영화평론가인 정성일, 허문영을 초대해 한국문화에 대해 좌담을 나누는 2부, ‘카이에가 지지하는 아시아 감독과의 대담’ 등 모두 3부로 구성된 섹션을 진행한다. (747-3520)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1-09-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9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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