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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영상중심 부산 허브에… 국내최대 영화·영상타운으로

영화의 전당 기대효과

내용

영화의 전당은 부산국제영화제(BIFF) 전용관이자 부산시의 비전인 ‘아시아 영상산업도시 부산’을 선도하는 허브 역할을 톡톡히 맡는다. 우선 영화의 전당 개관으로 16회를 맞는 BIFF가 올해부터 해운대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 시대를 열면서 BIFF의 위상을 한껏 끌어올릴 전망. BIFF는 괄목할만한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 1996년 첫회부터 전용관이 없어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매년 개·폐막식을 치르면서 체면을 구겨야 했다.

영화의 전당 주변은 영화영상타운으로 거듭난다. 영화의 전당 바로 뒤편에 영화진흥위원회가, 바로 인근에 문화콘텐츠콤플렉스, 영상복합건축물(CCC)이 들어서게 된다. 이미 센텀시티 권역 안에 자리를 잡은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AZ웍스와 연계한 영화영상산업 클러스터를 구축, 아시아 영상산업을 선도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의 전당을 중심으로 한 센텀시티가 국내최대 영화·영상타운으로 부상하는 것이다.

관광사업도 활성화하리란 기대가 크다. 부산시는 영화의 전당 일대를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가꾸기 위해 조형물 설치, 테마거리 조성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19억원을 들여 내년 3월까지 수영강변에 영화의 전당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2곳도 설치한다. 장기적으로 영화의 전당 앞 수영강변을 연결해 APEC나루공원과 영화의 전당을 바로 가로지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영화의 전당 일원은 장차 산, 바다, 강 조망에다 영화를 비롯, 종합공연예술을 함께 아우르는 부산최대 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1-09-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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