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극·뮤지컬·오페라… 개관 기념공연 연말까지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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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전당 개관을 기념하는 릴레이 축하공연이 연말까지 펼쳐진다. 첫 테이프는 29일 개관식에 이어 열리는 KBS 열린음악회가 끊는다. 오후 8시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열린음악회는 시민 6천여명이 함께 한다.
개관기념 영화상영은 시네마테크관, 중극장, 소극장 3곳에서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이어진다. △백화열전(100편의 영화를 통해 영화사 100년 조망) △카르트 블랑슈(유명영화인 추천영화 60편 상영) △가족광장(‘대부’ ‘닥터지바고’ 등 대중성 있는 대작영화 20편 상영) △일본영화 연대기(일본 고전영화 60여편 상영) 4개 섹션에 240여편을 상영한다.
기획공연도 다채롭다. 연극, 클래식, 뮤지컬, 국악,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 22편이 하늘연극장에서 12월까지 열린다. △오정해·김덕수 퓨전국악공연(11월1일) △뮤지컬 ‘젊음의 행진’(11월5~6일), ‘아가씨와 건달들’(12월16~18일) △연극 ‘손숙의 어머니’(11월11~12일) 공연이 이어진다. 클래식 공연도 잇따른다. △프레 콘서트(11월15~17일) △백혜선과 부산시립교향악단 공연(11월22일) △스테판 재키브(11월25일) △정명화 첼로독주회(11월29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12월2~3일) △백건우 피아노독주회(12월10일)가 시민을 기다린다.
- 관련 콘텐츠
- 세상 모든 영화, ‘영화의 전당’으로 흐른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1-09-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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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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