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전체기사보기

“자원 아끼고 나눠요” 자원순환의 날 행사 풍성

6일 시청 국제회의실, 녹음광장서… 재활용 작품전시회, 시민 나눔장터 등

내용

오늘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는 ‘시민나눔장터’가 열린다. 폐자원으로 만든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교실도 마련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선 ‘폐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효율화’ 세미나도 연다. 부산광역시가 자원순환의 날(9월6일)을 맞아 기획단 다채로운 묶음 행사들이다.

부산광역시는 6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과 세미나, 전시회,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다.

부산시는 자원순환 유관단체, 시민, 공무원 등 300여명을 초청해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행사는 자원순환 업무에 힘써온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쓰레기 재활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 기념식에 이어서 ‘폐자원 순환과 에너지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와 전문가들의 토론회가 열린다.

시청 뒤편 녹음광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폐자원을 이용한 재활용 예술작품 30여점을 소개하는 ‘재활용 작품 전시회’가 펼쳐진다. △폐지를 이용해 만든 ‘을숙도철새’ △폐현수막을 이용한 ‘고래야 돌아와’ △우유팩으로 만든 ‘광안대교’ 등 전문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 작품들은 시청 도시철도 지하연결로에 오는 9일까지 전시할 예정.

녹음광장에서는 재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교실도 열린다. 오전 11시, 오후 2시, 3시에 폐현수막을 이용한 장바구니와 선풍기 덮개를 만드는 자리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 만든 재활용품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한편, 녹음광장에서는 ‘제69회 시민나눔장터’가 열린다. 나눔장터에서는 중고물품 교환·판매, 재활용품 판매코너, 유아용품 나눔코너, 우산·양산 무료 수선 코너를 운영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자원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높이고 실천 확대를 위해 열리는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1-09-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