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화의 전당’ 베일 벗는다
25~28일 서울 코엑스 ‘국가브랜드 컨벤션’서 프리 오픈
- 내용
부산 '영화의 전당'이 다음달 29일 개관을 앞두고 미리 베일을 벗는다.
부산광역시는 국가브랜드위원회 주최로 25~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국가브랜드 컨벤션’에 ‘영화의 전당’ 부산홍보관을 설치, 프리 오픈(PRE OPEN) 행사를 갖는다. 국내·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조형미를 자랑하는 ‘영화의 전당’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영화·영상 도시 부산의 브랜드를 적극 홍보하는 것.
부산 '영화의 전당'이 다음달 29일 개관을 앞두고, 25~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국가브랜드 컨벤션’에서 프리 오픈 행사를 갖는다(사진은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영화의 전당’과 국가브랜드 컨벤션에 설치할 홍보관 조감도).부산시는 코엑스에 6개 부스(54㎡) 규모의 홍보관을 설치한다. 이곳에서 ‘영화의 전당’을 소개하고,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 스토리, 영화·영상 클러스터 조성·육성 정책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관 모양도 ‘영화의 전당’의 유려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빅루프’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 설계했으며, ‘영화의 전당’의 화려한 내ㆍ외부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홍보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산과 부산국제영화제에 관한 퀴즈 맞추기 같은 이벤트를 벌이고 포토존도 운영한다. 참여 관람객들에게는 올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식 관람권, 부산 특산품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2011 국가브랜드 컨벤션은 지역의 문화와 특성을 살려 고유한 지역브랜드를 만들어 낸 사례들을 소개하고, 지역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문의:비전전략담당관실(888-4332)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08-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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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9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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