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물가잡기 ‘온 힘’
농·축·수산물 원활한 수급…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나서
- 내용
“농·축·수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개인 서비스요금 가격 안정을.” 부산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잡기에 나섰다. 부산시는 지난 19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기우 경제부시장 주재로 ‘추석 대비 물가안정 종합대책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16개 구·군 물가 관련 담당자를 비롯해 부산국세청 등 유관기관 대표, 부산상인연합회,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휴게음식업 및 숙박업 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부산시는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 16개 품목과 개인서비스 요금 6개 품목을 특별관리품목(22개)으로 선정했다. 지속적인 물가모니터링을 통해 성수품 수급 상황, 가격동향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부산시와 16개 구·군에 물가대책상황실을 꾸리고 국세청, 경찰 등과 함께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계량기 등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가격동향, 대량보관업체 수급동향 등도 파악, 물가안정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1-08-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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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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