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국민에게 인정받아 뿌듯”
김윤환 부산시새마을회장
- 내용
“‘새마을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은 새마을가족의 염원이었습니다.”
김윤환〈사진〉 부산시새마을회 회장은 ‘새마을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에 가슴 뿌듯하고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오늘에 와서야 지난 41년간 국가발전에 기여해 온 새마을운동이 명실상부한 국민운동으로서 성과와 가치를 평가받았다”며 “새마을운동이 구시대 유물이 아니라 지속적인 국민운동으로서 당위성을 정부와 국민들에게 인정받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새마을운동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자고 전개한 제1의 국민운동”이라며 “우리 민족이 숙명처럼 여기며 수 천 년 이어오던 보릿고개 가난에서 벗어나고, 할 수 있다는 국민적 자신감을 불어 넣어 오늘날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우뚝 서게 한 정신혁명운동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새마을운동이 더욱 활성화 되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며 “시대적 국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새마을가족 모두 더 한층 활발히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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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04-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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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7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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