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391호 전체기사보기

부산 119, 추석에도 시민안전 지킨다

전통시장·터미널서 소방안전 활동…귀성객 건강 상담·체크 서비스
전 소방서 특별근무

내용

부산광역시 소방본부는 추석연휴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근무를 하며 화재·구조·구급활동을 강화한다.

부산시 소방본부는 10월1~5일을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해, 화재예방, 귀성·성묘객 안전, 응급환자 구급을 위한 소방안전 활동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추석연휴 기간에도 부산시내 전 소방서에 소방공무원 2천269명, 의용소방대원 2천649명, 의무소방원 131명 등 총 5천49명이 특별근무에 들어갈 예정.

이들은 전통시장과 백화점, 복합영화상영관 등 대형화재 취약시설 320여 곳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유흥주점 같이 화재 대비 시설이 미비한 1만4천618곳에 대해서는 비상구와 방화시설물을 확보토록 유도하는 등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성묘인파가 몰리는 부산역, 김해공항, 영락공원, 시외버스터미널 같은 곳에서는 119 구급대를 근접 배치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돌발적인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또 귀성객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혈압·혈당체크 같은 서비스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119 종합상황실은 응급환자정보센터, 응급의료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연휴기간 시내 당직병원과 약국의 위치와 전화번호를 안내하고, 귀성길 고장난 차량에게 보험회사 긴급출동 전화번호도 알려줄 방침이다.

부산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추석연휴 귀성길에 오르기 전에 전기·가스시설 안전을 반드시 확인하고, 자동차도 미리 점검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이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09-09-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91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