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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날개 에어부산 탑승객 100만 명 ‘훌쩍’

신생항공사 최단 기간 도달… 상반기 운항률·정시율 1위

내용
부산지역 항공사인 에어부산이 취항 10개월 만에 승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 오른쪽이 에어부산 100만 번째 탑승객 김정배 씨

부산지역 항공사인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취항 10개월 만에 승객 100만명 시대를 열었다. 에어부산은 16일 오전 9시50분 부산 출발, 김포 도착 BX8806편을 탑승한 김정배(43) 씨가 100만 번째 승객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김 씨에게 100만 번째 탑승 기념으로 국내선 왕복 항공권 10매와 모형비행기 등 푸짐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에어부산의 승객 100만명 돌파는 국내 신생항공사 가운데 가장 단기간에 이룬 성과로 앞서 취항한 신생 저비용항공사 대부분은 14~17개월 만에 100만 명 승객 수송실적을 기록했다. 에어부산이 이처럼 짧은 기간에 100만 승객을 돌파한 데는 높은 고객 신뢰도와 안정성 추구, 품격 있고 한 차원 높은 고객 서비스가 큰 역할을 했다.

에어부산은 취항 299일 째인 지난달 21일에 1만회 운항기록에 도달, 신생항공사의 운항기록 역사를 새로 썼으며, 국내 모든 항공사를 대상으로 한 올 상반기 운항률·정시율에서도 98.7%와 89.7%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김수천 에어부산 대표는 “국내 신생항공사 가운데 가장 빠른 시간에 승객 1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지역민의 에어부산 사랑이 큰 힘이 됐다”며 “‘3050셔틀서비스’ 같은 앞선 고객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과 안전운항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09-09-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9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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