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 어려운 학생에게 진학 상담·멘토링 지원
부산시·시교육청 '부산 사다리교사단' 발족
- 내용
부산시가 형편이 어려운 지역 학생에게 맞춤형 진학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지난 4월 19일 부산시교육청·사단법인 ‘밥일꿈’과 함께 ‘교육사다리 복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에는 진학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부산 사다리교사단’도 발족했다.
부산 사다리교사단은 지역 현직 고등학교 교사 20명으로 구성했다. 교사 1명이 학생 5명에게 1년 동안 3회 이상 맞춤형 진학 상담과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부산시는 5월부터 형편이 어려운 지역 중3~고2 학생 100명을 모집해 부산 사다리교사단 상담 대상으로 부산시교육청에 추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추천받은 학생 중 상담 대상을 선발해 오는 6월부터 진학 상담·컨설팅 등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 작성자
- 지민겸
- 작성일자
- 2023-05-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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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30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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