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남구·해운대구·사하·사상구<서부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교육부, 5년간 행정·재정적 지원
- 내용
부산시 중구와 남구, 해운대구, 사하‧사상구(서부산)가 교육부의 교육국제화특구 3기로 선정돼 교육 국제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전국의 신규 12개 지역 중 부산이 가장 많이 선정됐다.
부산시와 시교육청은 지역 4곳이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교육부와 사업 및 사업비 협의를 거쳐 5개년 교육 국제화특구 육성종합계획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국제화특구는 2012년부터 국제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 등을 목표로 우수한 국제화 교육 여건을 갖춘 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운영하는 것이다. 특구 지정으로 2027년까지 5년간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국제화 교육 목적 학교설립, 외국어 전용마을 조성 등 사업 진행에 따른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부산시장은 “‘영어 하기 편한 도시’ 정책과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을 연계해 지역을 살리는 교육 국제화 선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23-07-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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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3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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