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않고 시의회 외연 넓혀 나갈 것
부산시의회 의장단 신년 인터뷰- 박중묵 부의장
- 내용
제9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임기 마지막 해가 밝았다. 전반기 의장단(의장, 부의장)은 오는 6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전반기 의장단의 각오와 활동 방향에 대해 물었다.
제9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의 박중묵 부의장은 남은 6개월 간 ‘초심을 지키며 시민과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친다는 각오다.
“부산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했는지 진지하게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자문하고 있습니다. 시작과 끝이 같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주어진 책무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박 부의장은 남은 임기 동안 ‘부산시민이 공감하고 인정하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시민소통과 외연 확장에 전념한다는 생각이다.
“견제·감시와 함께 협력의 대상인 부산시·교육청을 비롯해 여러 행정기관과 소통하겠습니다. 기관으로부터 ‘시민의 대의기관’이라는 위상을 인정받고 시민 의견을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원칙을 지킨다’는 대전제 아래 다양한 단체와의 접촉을 통한 대화를 넓혀나가는 것에 매진하겠습니다.”
박 부의장은 “2024년 갑진년은 푸른 용의 해입니다. 구름을 뚫고 하늘로 올라가는 청룡의 기상처럼 부산의 발전을 염원하고 시민에게는 화목한 기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4-01-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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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0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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