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일 잘하는 의회'로 … 부산 대도약 힘 더한다
정례회 2회·임시회 6회
127일간 의정활동
7월 후반기 의장단·상임위 선출
- 내용
출발 2024년 부산시의회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는 ‘배려와 존중의 의회, 소통과 원칙의 의회’라는 의정운영 핵심가치 아래, 지난해 306건의 의원 발의 조례를 제·개정했고, 5분 자유발언·시정질문·법제검토 등 정책연구과제 656건으로 ‘일 잘하는 의회’로 자리 잡았다. 시의회 역사상 최초로 부산은행과 협약을 맺고 자체적인 민생경제 회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세사기피해 대응을 위한 패키지 입법’을 통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의회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시민안전과 민생경제 회생 등 시민의 삶을 챙기는 의정’을 펼쳤다.
부산시의회는 2024년 갑진년도 ‘일 잘하는 의회’를 목표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다. 가덕도신공항 개항 및 활성화 지원,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촉구, 지역소멸 대응 및 균형발전 견인 등 현안 해결에 집중한다.
△부산시의회가 ‘일 잘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2024년도 힘차게 달린다(사진은 지난 12월 19일 개최한 2023년도 부산시의회 폐회연 기념사진 촬영 모습).부산시의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2번의 정례회와 6번의 임시회 등 모두 8번의 의회를 열고 모두 127일 간 의정활동을 펼친다. 첫 일정은 오는 1월 24일 개회하는 제318회 임시회이다. 부산시의회는 올 첫 임시회에서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2024년도 업무보고를 받고, 정책 방향을 점검한다.
제319회 임시회(3월 4~14일), 제320회 임시회(4월 18일~5월 2일)에서는 부산시와 교육청, 각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조례안 안건심사 등을 한다. 제321회 정례회(오는 6월 4일~18일)에서는 2023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안검심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7월 1일 ‘제322회 임시회’를 개최해 제9대 후반기 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회를 뽑아 제323회 임시회(7월 10~24일)부터는 후반기 의장단이 의회 운영을 맡는다.
제323회 임시회에서는 새롭게 선출된 의장단과 상임위원회가 각 행정기관으로부터 하반기 업무보고와 주요사업 예산 집행상황을 보고 받으며 업무 파악에 나선다. 이어 제324회 임시회(8월 27일~9월 9일)에서는 2024년 상반기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행정절차와 적법성, 성과 등을 따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 시정질문 등을 추진한다.
2024년 마지막 회기인 제325회 정례회(11월 5일~12월 17일)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운영 성과 등을 분석하고 시정을 견제한다. 이어 2025년도 예산안 심의, 2024년도 결산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2024년 의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4-01-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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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0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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