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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리아 부지 24일부터 시민개방
박재관 2010-04-21
100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하야리아 부지가 이번 토요일인 24일부터 일반에 개방된다. 부산광역시는 하야리아 부지의 시민개방을 위한 관람기간, 관람코스 같은 세부계획을 확정한데 이어 관리사무실, 안내판 설치 같은 준비를 마치고 24일 오전 10시부터 부지를 개방한... -
수평선 - 하야리아 둘러보기
부산이야기 2010-02-24
미 하야리아 부대. 부산 도심에 있던 부산주둔 미군 캠프였다. 넓이만도 543,360㎡. `하야리아'는 미국 플로리다주 하야리아 경마장에서 따왔단다. `하야리아'라는 말은 아름다운 초원이라는 뜻을 가진 인디언의 말. 부대 이름에서 보듯, 하야리아 부대는 일본 강점 때 경마장이었다. 8.15 해방 이후 미군의 첫 부대가 이곳 캠프에 주둔을 시작했다. 일제강점... -
부산 하야리아 부대 땅에서, 세계적 도심공원을 말하다!
차용범 2010-02-24
옛 하야리아부대 안 모습. 100년만에 부산시민 품으로 돌아온 옛 하야리아 미군부대 터가 지난 18일 베일을 벗었다. 부산 도심에 축구장 75개를 합쳐 놓은 크기의 넓디넓은 땅은 바둑판같이 완벽한 평지. 부산을 상징할 수 있는 세계적 명품 시민공원이 들어서기에 안성맞... -
드넓은 도심 평지… ‘명품 공원’ 제격
박재관 2010-02-24
지난 18일 언론에 처음 공개된 옛 하야리아부대 안 장교클럽. 천장엔 일제가 그린 욱일승천기가, 그 중앙엔 미군을 상징하는 마크가 남아있다. 100년만에 부산시민 품으로 돌아온 옛 하야리아 미군부대 터가 지난 18일 언론에 공개됐다. 부산진구 범전연지양정동에 걸쳐있는... -
일제강점기 경마장… 2차대전 땐 군 야영지
박재관 2010-02-24
하야리아부대는 일본 강점기 조선경마협회 소유 경마장이었다. 2차 세계대전 기간 일본은 대륙침탈을 위해 군 훈련 및 야영지로 사용했다. 1945년 해방과 함께 미 육군이 주둔하면서 자리를 잡았다. 미국영사관과 유엔 산하기구들이 이 시설을 사용하기도 했으나 625한국전쟁이 일어나자 미 육군은 미군 병력과 보급품을 수령, 발송하는 터미널로 활용했다. 이후 부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