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 목록
-
“해양수산부 다시 살리자”
차용범 2012-03-07
부산권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해양수산부 부활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국가 해양력이 부산의 미래를 담보할 방책이자 반도 국가의 운명인 만큼 해양수산부 부활을 통해 ‘해양강국해양도시’의 꿈을 적극 실현시켜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우선 부산이 해양수산부 부활의 신호탄을... -
3월 1째주 모집·행사
장혜진 2012-03-07
모집 □ 백양종합사회복지관=놀이영어교실 수강생.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30분∼3시30분 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게임과 놀이를 접목하여 배우는 영어학습. 초등학교 1∼3학년 아동 대상. 선착순 접수. 수강료 월 2만5천원(4개월 과정 10만원). 재료비 및 교재비 전액 무료.(305-4286) □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봉제디자이너 양성과정 훈련생 모집. ... -
“컴 인! 예술, 오래된 미래를 일깨우다”
글·김영주/사진·문진우 2012-03-07
전시장에 발을 디뎠다. 오래된 기차역에 만들어진 임시 미술전시장이다. 7년 전 여객기차가 정차하지 않으면서 사람의 발길이 끊겨 수북한 먼지로 세월을 견디던 곳. 서울로, 강원도로, 전라도로 쉼 없이 승객을 실어 나르던 옛 기억만 간작한 채 늙어가던 곳, 부산진역이다. ... -
서부산 땅값 상승, 경전철·거가대교 효과
이용빈 2012-03-07
부산지역 땅값이 지난해 보다 평균 3.63% 올랐다. 특히 서부산권은 경전철,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로 부산의 다른 지역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월1일 기준으로 부산지역 16개 구군에 위치한 표준지 1만8천348필지에 대해 공시지가를... -
부산 출생아 2년 연속 늘어났다
박재관 2012-03-06
부산의 출산율이 2년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출생아수가 는 것은 물론 출산력 수준을 나타내는 합계출산율도 증가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출생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의 출생아 수는 2만7천700명으로 전년보다 1.1%(300명) 늘어났다. 전국평균 증가율 0.3%를 훨씬 웃돈다. 부산광역시가 다양하게 펼치고 있는 출산장려정책이 일정 부분... -
출산장려금 늘리고 보육료 지원·미혼만남 주선…사회분위기 조성
박재관 2012-03-06
부산의 출산증가율이 2년 연속 늘어난 것은 우연이 아니다. 부산광역시가 출산장려금을 늘리고 저출산대책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한 결과다. 택시버스조합 등과 ‘임산부를 배려하는 대중교통문화 조성’ 협약을 체결하는 등 범사회적인 출산 분위기를 만든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통계청 발표 ... -
부산 100세 장수인구 1천명 넘어
박재관 2012-03-06
부산의 100세 이상 장수 인구가 1천명을 넘어섰다. 10년 전에 비해 10배 가까이 늘었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2011년 주민등록인구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시의 100세 이상 인구는 모두 1천78명(남 228명, 여 850명)으로 2001년 116명(남 14명, 여 102명)에 비해 10배 가까이 급증했다. 부산시의 전체 인구는 10년전 400만... -
연봉 1억 비법이 이곳에…
이용빈 2012-03-06
“아이고 사장님 오셨습니까?” 허허-하는 서글서글한 웃음으로 ‘농업기술센터’를 지키는 이 분은, 김재숙 소장님입니다. 이곳을 찾는 농민들에게 그는 ‘사장님’이라는 영문 모를 칭호를 붙이며 특유의 친화력을 보여주고 계셨는데요. 도대체 왜 그렇게 부르시는지 물었더니 하시는... -
월드컵 첫 승 일궈낸 대형 태극기 어디 갔을까?
구동우(사진제공: 국제신문) 2012-03-06
모두들 지난 31절에 태극기 다셨나요? 31절에 거리 곳곳에 태극기가 휘날리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가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새삼 했습니다. 외국에 오래 사신 분들은 우연히 태극기를 보기만 해도 가슴이 뭉클하고 코끝이 찡해진다지요. 태극기가 갖는 상징적... -
감기 전쟁, 변종 많고 더 독해졌다
부산이야기 2012-03-06
감기(感氣)는 “어떤 기운을 느끼다”라는 사전적인 뜻처럼 일 년에 몇 번은 느끼고 경험하게 되는 흔한 질환이다. 옛사람들은 감기를 고뿔이라 하여 농(弄)을 하듯 옛날이야기의 소재로 삼곤 했다. 과거에는 감기로 위험한 경지에 이르거나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 사람이 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