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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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 뿌리다!”
박재관 2012-01-11
허남식 부산시장이 오늘 경남도청으로 출근을 했답니다. 차선을 바꾸지 못해 부산에서 서울까지 갔다는 어느 초보운전자의 에피소드가 잠깐 뇌리를 스치긴 했지만, 매일 아침 그 누구보다 부지런히 부산시청으로 출근하는 분이 그럴 리는 만무하고…. 아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경... -
부산-경남 문화·예술교류 지속확대<br>농축산물 직거래·광역경제권 구축
구동우 2012-01-11
부산-경남이 광역경제권을 구축하고, 문화예술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경남지역 농축산물 직거래를 활성화, 윈윈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11일 오후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경남지역 시민단체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민단체가 제시한 의견을 적극 수용, 추... -
“남강댐 물 문제는 국가 판단에,<br>신공항은 입장차 고려 전략적으로”
차용범 2012-01-11
허남식 부산시장은 남강댐 물 문제와 관련, 국가 판단에 맡기는 게 좋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가덕도신공항 문제에 대해서는 부산시민경남도민의 입장이 다른 부분이 있는 만큼, 전략적으로 차분하게 접근토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허 시장은 11일 김두관 경남지사와 1일 교환... -
‘부산발전=경남발전’ 인식 공유를
차용범 2012-01-11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이 경남도 간부회의를 마치면서 담담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허 시장은 간부회의 현안토의를 끝내는 인사를 통해 “우리 가족끼리니 이야기 좀 하자”고 운을 뗐다. 속내를 밝히겠다는 뜻이었다. 허 시장은 “나는 경남 촌놈이다. 의령도 읍이 아닌 용덕면 산골짜... -
“광역권 버스노선 조정 조속 해결”<br>“남강댐 물 나눠먹기 원칙적 공감”
박재관 2012-01-11
우리나라 지방자치 역사상 첫 광역단체장 1일 교환근무를 펼치고 있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두관 경남지사가 지역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상당 부분 좁혀가거나 공감하고 있다. 허 시장은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으로 출근해 경남 도정을, 김 지사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 부산시청에서... -
수평선 - 허남식 ‘경남지사’
부산이야기 2012-01-11
허남식 부산시장이 11일 하루 ‘경남지사’로 근무한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부산시장’을 맡는다.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처음 있는 광역단체장 교환근무다. 언론의 관심은 뜨겁다. 두 사람이 두 지역 공동현안에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입장에서 접근, 바람직한 해법을 찾아낼까? 두 사람의 일정은 빡빡하다. 간부회의-의회 의장단 대화-기자간담회-상공인 초청 오찬간... -
허남식 부산시장, 경남도 간부회의 주재
박재관 2012-01-11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11일 상생협력을 위한 ‘1일 교환근무’에 나섰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이날 오전 7시30분 부산 수영구 남천동 관사를 출발, 8시50분쯤 경남도청에 도착했다. 허 시장은 정문에 도착하자마자 대기하고 있던 임채호 행정부지사의 영접과 ... -
부산시장·경남지사 ‘1일 교환근무’
차용범 2012-01-09
허남식 부산시장(왼쪽)과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11일 하루 자리를 바꿔 근무한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11일 하루 자리를 바꿔 근무한다. 두 시도지사가 상대측 입장에서 일해 봄으로써 각종 현안해결의 계기를 마련하자는 ‘역지사지’ 차원이다. 광역단체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