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유채꽃 탐방 

지구촌 인구들의 공동책임인 기후변화로 지난해 가을 늦게 씨를 뿌렸던 유채꽃 씨앗은 겨울의 기후온난화로 새싹을 피우지도 못하고 땅속에서 썩어버리고, 뒤늦게 뿌린 유채씨앗이 지금에야 온천천에서 노란 유채꽃을 피웠습니다. 온천천 벚꽃과 함께 유채꽃을 보러온 시민들의 얼굴에는 즐거움과 웃음으로 채워졌습니다.

▲ 찍어주고 추억 만들기 난리 났네요. 

이것이 우리나라 봄날의 풍광입니다. 겨울동안 움츠렸던 육신을 추스르고 집밖으로 나가면 봄날의 추억을 마음껏 만들어 갈 수 있어요.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보세요. 온천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에 하차하여 세병교 방향온천천으로 가시면 유채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아름다운 유채꽃이 하늘을 찌르네요 

아름다운 유채꽃은 밝은 노란색 꽃잎을 가지고 있어서 꽃이 필 때면 온천천을 노란색 들판으로 생생하게 물들이고 있네요. 유채꽃은 우리인간들에게 아름다운 꽃을 선물한다는 것으로는 명성이 높지요, 유채꽃은 꿀벌들의 공급원이라는 점을 알고계십니까. 노란 꽃 유채 밭에서 꿀벌들이 놀이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참 장관입니다. 

▲ 복숭아꽃도 예쁘게 피었네요. 

하얀 꽃과 붉은 꽃이 조롱조롱 달려있는 복숭아 나뭇가지에서 꽃이 지고나면 먹음직한 복숭아가 달려있겠지요. 산책하는 사람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는 봄꽃들이 손짓하는 온천천으로 놀러 나오세요. 걸어야만 병을 치유하고 자식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으니 온천천으로 여행 나오세요.

▲ 수선화도 한몫을 하네요 

붉은 수선화 꽃이 아름답게 한 무리에서 꽃을 피었네요. 지자체에서 온천천을 관리하면서 시민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온천천으로 나오시도록 야생화며, 볼거리를 만들어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를 많이 만들어 놓았으니 봄철 부산으로 여행오시면 온천천으로 오시면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볼거리가 많이 있으니 후회할 일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