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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밤에도 걷기 좋은 길, 산복도로 야경 나들이 [영주하늘눈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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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참 잘 지었습니다. 하늘눈전망대라니. 

영주하늘눈전망대는 커다란 눈 모양의 조형물이 한가운데 떡하니 자리하고 있는 부산 전망대입니다.


옆에서 보면 눈꺼풀이 감긴 것 같은데 정 중앙으로 가면 또렷하게 뜨고 있는 눈동자.

이 눈동자 조형물은 조각 타일로 만들어진 조형물로 부산을 내려다보는 하늘눈을 뜻한다고 합니다.

그럼, 하늘눈을 볼 수 있는 영주하늘눈전망대로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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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하늘눈전망대는 부산역에서 버스로 20분 내 거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망대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뚜벅이 여행자도 편하게 올 수 있는 곳이죠.


영주하늘눈전망대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하늘눈 조형물과 더불어 부산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차례대로 신선대, 부산항대교, 해양대, 코모도호텔, 영도(봉래산), 부산타워 등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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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가 심한 산복도로를 버스로, 차로 수월하게 올라온 게 미안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물론 부산역에서 여기까지 두 다리로 걸어올 수 있지만, 그러기엔 어두운 밤. 

도시의 불빛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줍니다. 


저 멀리 보이는 용두산공원, 부산타워는 용두산 꼭대기에 자리한 120m의 타워인 만큼 멀리서도 꽤 키가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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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중턱에 자리한 도로라는 뜻을 지닌 산복도로에는 이야기가 숨어 있는 이바구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바구는 경상도 사투리로 '이야기'를 뜻하는데요. 영주하늘눈전망대에서 이바구길까지는 평지로 이뤄져 있습니다.

조금만 걸으면 갈 수 있습니다. 저녁이 되니 조형물들에 불빛이 들어오고, 

그 불빛 덕분에 일상의 풍경이 더 아름답게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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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복도로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이번엔 영주하늘눈전망대와 이바구길 조형물을 둘러봤습니다.

밤이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산복도로!


작성자
김혜민
작성일자
2024-02-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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