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대형 마트 주말 휴일이 폐지되면서 전통시장이 외면되지 않을까 걱정되는 요즘입니다. 시장에 놀러 와 보시면 볼거리와 주전부리가 다양해  엄마 손 잡고 떡오뎅 먹으면서 시장 다니던 추억에 푹~ 빠지실 수 있을 거예요~

1970년대 고무 공장 근로자를 중심으로 부암동과 당감동 일대에 인구가 집중 유입되면서 주거지가 형성되고 상가 건물을 이 생기며 점포를 매매하여 당감 새시장이 개장되었대요. 1981년 1월 21일에 당감새시장이 시장으로 등록되고 개장했구요. 2011년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통 상업 보존 구역으로 지정 공시되었다고 합니다.

 

당감새시장은 대지 면적 1,155㎡, 매장 면적은 535㎡로  고객 편의 시설로 화장실도 있는 작지만 알찬 시장입니다. 상가 주택 복합형 시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상 1층에 시장에는 지붕도 설치되어 비가 와도 장을 볼 수 있는 현대화 시장입니다.

 

 

인근에 대형 할인 마트 입점과 당감동 관내 다른 재래시장이 잇달아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상권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값싸고 품질 좋은 상품을 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냥 지날수 없는 떡볶이, 튀김, 순대, 토스트, 호떡집 등등 오감을 자극하는 레트로한 가격과 분위기~~~

 

 

떡튀세트1인분, 순대1인분, 참치김밥 한줄, 어묵국물 공짜

토탈 11,000원!!!!!

소식가에게는 든든한 한끼♡

부산진구에는 부전시장처럼 유명하고 큰시장이 많은데요~~ 새당감시장처럼 작지만 실용적인 시장도 많은분들이 이용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동백전과 온누리상품권 다들 있으시죠??

 이번 주말에는 부산지역 재래시장에 오이소~~ 사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