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산복도로의 꿈 <초량 이바구(이야기)길>
- 내용
부산역
해변과 도심의 만남인 부산역에서 출발 go go~
이바구길
예상 소요거리 800m 15~20분
6.25 피란민과 삶의 터전 이었던 곳. 부산동구의 과거와 현재를 만날 수 있는곳.
차이나타운(상해거리)
부산역에서 제일 먼저 마주하게 되는 차이나타운 한국전쟁 이후 화교들이 정착하나 중국 국적으론 대한민국에 살기가 힘들어 대만으로 국적을 바꿔 차이나타운 이라는 이름을 쓰게 되었다고 해요.
구백제병원(브라운 핸즈 카페)
국가등록 문화재로, 1922년에 건립된 부산의 최초 근대식 개인 종합병원 으로 부산시립병원, 철도병원과 함께 중요한 의료시설 이었습니다. 현재에는 브라운 핸즈 카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담장갤러리
동구의 산복도로 에서만 느낄수 있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되는 풍경과 시를 전시하여 흑백사진과 같은 삶의 흔적을 엿볼수 있습니다
명란
일본 강점기에 함경도에서 잡은 명태를 실어와 남선창고에 보관하고 유통하면서 자연스레 명란을 만들게 되었고 일본에 수출을 하면서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 가고 있다.
우물
168계단 오르기전에 있는 이 우물은 반공호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흘려보내 모아둔 것이 우물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시절 우리의 어머니는 아이를 업고 25L의 물양동이를 이고 먹고 살기 위해 저계단을 올랐을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울컥 해집니다.
168계단
6.25전쟁 때 피난민들이 부산으로 몰렸다. 부산의 평지면적에 모두가 수용 되기가 힘들어 40~60% 피난민들이 산지 지형으로 올라가 달동네가 형성 되었는데 가파른 경사길이 많아 원래 계곡 이었던 곳에 도보수단으로 계단이...
하늘바라기
가장 큰 별이 보이는 동네 라는 가사가 실린“하늘바라기” 노래를 들으면서 잠시 내가 저아이가 되어 꿈과 희망의 별을 손안에 담고싶다~ 꿈을 꾸어 봅니다
꿈나무 들이여
부산 초량의 가난한 달동네에서도 희망은 언제나 눈앞에 보이는 바다처럼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언젠가 저 광활한 바다의 푸른 물결을 향해 우리 초량의 꿈나무 들이여 “더높이 더멀리”
- 작성자
- 최영광
- 작성일자
- 2024-02-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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