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 향기에 취한 ;시민공원 온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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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꽃이 가로등 지주를 감싸고 있네요.
▲ 온천천에 전시된 국화꽃들의 향연장국화꽃은 개화 형태에 따라 하나의 꽃대에서 하나의 꽃을 피우는 스탠더드 국화를 많이 키웁니다. 꽃의 색상은 하얀색과 노란색이 국내에서 많이 유통시키고 있는 장례식장이나 제례용으로 흔히 볼수 있는 꽃입니다. 국화꽃은 추위에 아주 강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노지에서 활동이 가능한 여러해살이 화초로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까지 많이 시으며 11월까지 개화를 합니다.
▲ 완전한 개화를 하지 못한 국화꽃꽃은 은은한 향기를 품으며 화색이 너무나 아름답고 다양합니다. 최근에는 실내인테리어용으로 사용되는 분화용 국화들도 많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곳 온천천에 전시된 국화꽃은 분화용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소형 분화들이 보기 좋게 쌓아져 있습니다. 전시가 끝나면 주변 주택에서 하나씩 가져가기도 합니다. 주로 구청이나 동 주민자치회 등에서 민원인에게 향기를 선물합니다.
▲ 여름 꽃과 가을국화의 만남한 여름 내내 온천천에서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폰카의 표적에서 자랑을 하던 여름 꽃은 이제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는 현장에 가을 꽃 국화를 심어서 여름과 가을 조화롭게 연상시켜주는 온천천 관리자들의 노력에 이곳을 찾아오시는 시민들은 두 계절 꽃을 한 번에 담아갈 수 있는 좋은 장소에 국화꽃 향기에 취해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온천천을 걸어가는 시민들이 활기찬 모습
- 작성자
- 조분자
- 작성일자
- 2023-10-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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