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최근 SNS에 핫한 수국 명소로 손꼽이는, 해운대 송림공원으로 나들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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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수국으로 유명한 태종대에 이어, 해운대 송림공원도 바다와 함께 수국길을 걸을 수 있어 요즘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 되었답니다. 소문으로 듣고 저도 주말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해운대 송림공원'의 수국을 구경하러 가보았습니다. 웨스틴조선부산호텔 옆 송림공원은, 키큰 소나무숲에서 푸른 바다뷰를 구경할 수 있는 매력있는 곳이었는데 알록달록한 수국들이 가득하여 산책하기 너무 예쁜 곳이 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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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하얀색 자주색 보라색등이 몽실몽실 피어있는 수국을 보면서 시원한 해운대의 바람을 맞이하다보면 저절로 힐링되는 곳이기도 하였습니다. 언제 이렇게 많은 수국이 조성되었나 싶을 정도로 깜짝 놀라며, 구경하고 사진찍기 바빴던 해운대 송림공원에서 여름철 또 다른 부산바다의 풍경을 감상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주먹보다 크고 사람 머리만한 수국꽃들이 가득한 곳에서 맘껏 사진도 찍으며, 시원한 바다바람과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어 이른 휴가를 온 것 같은 기분도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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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사이에 넓은 길이 조성되어 있어 주말에도 여유있게 사진도 찍고, 구경할 수 있어 좋았던 '해운대 송림공원의 수국군락지'는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살짝 알려드립니다. 푸른 바다와 함께 화려한 수국꽃들을 맘껏 구경하고 사진찍기 좋은 곳이었답니다. 주변에 부산의 산책추천코스인 동백섬과 함께, 야경이 아름다운 더베이 101도 도보로 함께 구경할 수 있어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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