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 제도가 돋보이는 부산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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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는 매년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아 부산시민들을 즐겁게 한다. 2019년에는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참여 내부평가, 휴메트로 1번가, 고객모니터, 안전패밀리, 이벤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동차 객실 내 비상사태 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 및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직접 안전장치를 작동해보는 전동차 안전체험 등을 포함하는 ‘안전패밀리’ 활동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았다.
'도시철도 체험학습'을 신청하면 1시간 30분에 걸쳐 안전교육, 견학, 체험 및 실습을 할 수 있다.
1호선 노포차량사업소 및 2호선 호포차량사업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금요일 (10:00~16:00) 운영한다. 유치원(만 5세 이상), 초·중·고등·대학생 및 일반인 단체(1회 최소 20부터 60명까지) 신청 가능. (http://www.humetro.busan.kr 홈 > 고객참여 > 도시철도체험학습 > 예약신청)
가는 방법은 노포역 하차, ‘안전체험장 가는 길’ 안내판을 찾아가 경비실에서 안내를 받으면 된다.
1호선 안전체험(노포차량사업소) 전화 051-509-4313로 문의.
또한 안전확보, 이용 편의시설, 예산 절감 방안에 관한 도시철도 테마제안 공모를 9월 30일까지 하고 있다. 매년 도시철도 이용에 관한 불편개선 사항을 전달하는 고객모니터 제도, 시민에게 경영제안을 물어보는 ‘휴메트로 1번가’ , 청소년자원봉사활동, 문화 공연 티켓을 주는 이벤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 외 시민들을 위하여 시민기관사 체험행사 등 시민들이 도시철도 각 분야에 참여하는 제도가 많다.
부산교통공사는 하루 100여만 시민들의 발이 되고 있다. 부산지역 구석구석 4개노선을 운영하며 ‘안전, 편리, 품격의 선진 도시철도’를 기치로 내건 공기업이다.
- 작성자
- 김홍표
- 작성일자
- 2019-07-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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