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이와 가기 좋은 기장 국립수산과학관
무료이지만 볼만한 것들이 한가득 국립수산과학관
- 내용
해운대에서 181번 버스(정시, 20분, 40분)를 탑승한 후 '해동용궁상, 국립수산과학원' 정류장에서 내리면 수산과학관이 나온다. 수산과학관 뒤편에 마련된 아라누리 전망대에서 산책로를 따라 15분 정도 걸으면 용궁사까지 걸어갈 수 있다.
국립수산과학관은 해동용궁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해동용궁사에 들렸다면 함께 들리기 좋다.
입장료도 무료, 주차장도 무료인데 볼거리는 많아서 아이들을 데리고 오기 좋은 실내 전시관 중 하나다!
입장료/주차비: 무료
가는 방법: 해운대에서 181번 버스(정시, 20분, 40분) 탑승 후 해동용궁상, 국립수산과학원 정류장 하차
또는 해동용궁사에서 산책로를 따라 도보로 15분 거리
영업 시간: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 마감 오후 5시 30분)
월요일 휴무 (설 연휴, 추석여휴 휴관)
국립수산과학원 주변에는 수산인력 개발센터와 수산 과학관이 모여 있다. 하지만 과학관 본관, 선박 전시관 등을 제외하고는 일반인 이용이 제한되어 있다.
본 전시관 및 선박 전시관을 다 둘러보는데는 대략 1시간 정도가 걸린다. 다 둘러보는데도 꽤 시간이 걸린다.
본 전시장은 1997년 5월 26일에 개관되어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 수산종합과학관이며, 볼거리는 생각보다 많다.
순서대로 관람하기 위해 가장 먼저 선박 전시관으로 향했다.
전시되는 품목은 때때로 바뀌지만, 수산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다.국립수산과학관에는 몇 천점의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다고 하니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시관도 25곳이나 된다.
물고기 종류도 엄청 다양하다. 물고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물이 있는데 해설을 듣고 싶다면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15명에서 25명 정도의 단체 손님의 경우 인터넷에서 미리 예약한다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두 번째는 주말 10시, 11시, 오후 1시 30분, 4시 등 [해설사가 들려주는 바다이야기]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다.
이는 각 해설 시간에 맞춰 1층 안내데스크로 가면 된다.
그리고 전시관 외에도 재미있는 체험관도 있다. 움직임에 따라서 반응하는 멸치를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관도 있다. 바다에 풍덩 빠진 것 같은 통로도 좋고, 재밌는 닥터피시 체험도 할 수 있다.
무료로 개방된 국립수산과학관.
수산과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공부할 수 있는 재미있는 체험이 될 것이다.
- 작성자
- 김혜민
- 작성일자
- 2019-02-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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