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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1118’ 무슨 암호일까?

범국민 에너지 절약 부산시민 참여 발대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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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에너지 절약
내용

지난여름 정전 대란을 기억 하십니까?

무더위를 잊고 겨울을 맞이하듯 우리는 또 여름날의 정전 대란을 잊고 집안의 온도를 높여 살지는 않을까? 올 겨울 예비전력이 400만kw 이하로 전망됨에 따라 범국민 에너지 절약 부산시민 참여 발대식이 광복동 (구, 미화당)에서 열렸다.

에너지 홍보 문구들 가운데 ‘1118’이라는 숫자가 눈에 띄는데 하루 중 에너지 피크 시간대가 오전 10시~12시 그리고 오후 17~19시라고 한다. 이 시간대에 에너지 절약을 잘 한다면 에너지 대란은 피할 수 있다고 해서 가운데 시간인 11시와 18시를 표현 한 것 이라고 한다. 이제는 집안에서도 전기 사용 시간대를 지혜롭게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발대식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내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내복을 입고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는데 실내에서 내복을 입으면 집안 온도를 낮출 수 있고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를 줄여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우리가 가정에서 쉽게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는 것은 내복 입기는 물론이고 플러그 뽑기와 야간조명 줄이기 등이 있다고 한다.

쌀쌀한 날씨에 발대식에 참여 한 많은 시민들은 초청가수의 에너지 절약 노래와 함께 즐거운 무대도 함께하며 에너지 절약을 다짐했는데 에너지 피크시간대의 네온사인 조명 등의 소등과 건물 난방온도 20도 제안 등을 홍보한다고 한다.

또한 업소나 각 기관에서 제한 온도나 에너지 피크시간대의 네온사인 조명제한을 위반 했을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고 하는데 에너지도 절약하고 정전 대란도 피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참여가 절실 한 것 같다.

내복을 입은 참가자가 시민들에게 한 장의 종이를 내민다. ‘에너지 서약서’를 작성하고 내복을 착용한 시민들에게는 수면 양말이 주어졌는데 난방비도 줄이고 몸도 따뜻해지는 수면양말이야 말로 요즘에 가장 좋은 선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작성자
황은영/부비 리포터
작성일자
2011-12-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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