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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통권 125호 부산이야기호 기획연재

“유쾌한 영어 팟캐스트 함께 들을래요?”

Busan People / Hello! 부산 / 켈빈 브래스브릿지 팟캐스트 진행자

내용

라디오를 지나 바야흐로 팟캐스트의 시대다팟캐스트는 아이팟(iPod) 방송(broadcasting) 합친 신조어개인이 방송을 만들고청취자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들을  있다부산에 사는 켈빈 브래스브릿지(이하 켈빈·사진)씨도 올해 자신의 팟캐스트를 시작했다사람들의 이야기를 팟캐스트로 나누고 싶다는 그를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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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래퍼 이어 팟캐스트 진행자 활약

부산에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의 이름을 들어봤을지도 모른다. 켈빈 씨는 영어강사로 일하면서 동시에 코미디언이자 래퍼로 활약하고 있다

코미디 무대에서는켈빈 브래스브릿지 Ⅱ(Kelvin Brassbridge Ⅱ)’, 랩을 제이존스(JJones)’ 활동해요. 켈리라고 불러도 되요. 영역마다 저의 캐릭터도 조금씩 달라지거든요.”

카멜레온처럼 끊임없이 변화하는 켈빈 씨의 새로운 도전은 팟캐스트다. ‘정말 진짜인 없다(Nothing’s Really Real)’ 기괴한 제목처럼 그의 팟캐스트는 유쾌하다.

1시간가량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창의적이고 통통 튀는 예술가들을 초대해 그림, 음악, 코미디 모든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금까지 코미디언, 일러스트레이터 등을 초청해 4개의 에피소드를 방송했다

사실 팟캐스트를 시작하게 이유는 단순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는 .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하기를 좋아해요.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행복하고, 관객들이 저를 주목하는 즐겨요. 그래서 제가 코미디를 시작하게 아닐까요?”

켈빈 씨가 가장 좋아하는 코미디는 이른 있는농담. 대부분의 관객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당황할 , 몇몇은 숨은 뜻을 알고 폭소를 터뜨리는 코미디를 좋아한다며 너스레를 부렸다

 

미국서 친구 오면자갈치시장가는 어엿한 부산 사람

미국에서도 인구가 적고 나무들은 많은 메인(Maine) 출신이에요. 지금 살고 있는 부산에서 많은 기회를 얻었죠. 코미디 공연을 있고, 음악이나 저의 예술 프로젝트들을 많은 관객들에게 보여줄 있어 좋아요. 적어도 뒷마당 쥐들 앞에서 하는 것보다야 훨씬 나아진 거죠.(웃음)”

켈빈 씨가 추천하는 부산의 명소는자갈치시장이다. 색다른 음식을 맛볼 있고, 먹기 직전 바로 눈앞에서 손질해주는 해산물의 신선함은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특별한 광경이라고 전했다. 때문에 친구들이 때면 항상 데리고 간다고.

바람이요? 지금 당장은 사람들이 기사를 읽고 팟캐스트를 들어주는 거죠. 격주로 다양한 영역의 예술가들을 매회 손님으로 초대해 토크쇼를 진행할 계획이에요. 많은 분들이 저의 공연과 팟캐스트를 좋아하고 사랑해주기를 바라고 있어요.”

켈빈 씨는 부산의 예술가들에게 적극 참여할 것을 권유했다. 초보자든, 숙련자든 부산의 예술계(Art Scene) 모두에게 열려 있고 친근하게 대해주고 있으니, 적극 활동하고 어울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팟캐스트 구독 : 아이튠즈(iTunes),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 스티처(Stitcher)에서 ‘Nothing’s Really Real’ 검색. 

작성자
문지영
작성일자
2017-02-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통권 125호 부산이야기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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