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택 작 'light- harmony'
부산시보 갤러리
- 내용
요즘 세상의 화두는 '소통'이 아닐까? 그래서 인지 '빛과 색의 소통'이라는 주제를 내건 오경택 화백의 작품이 각별하다.
시간과 공간에 따라 변하는 빛, 빛에 따라 변하는 색의 소통이 가능할까?
빛과 색은 자기를 드러 내고 숨기기를 반복하며, 때로 부딪히며 새로운 떨림을 만들어낸다. 그 과정에서 어느새 둘 사이에는 하머니가 피어난다.
갈등하는 것들의 화해가 그의 화폭에 있다.
오 화백의 여덟 번째 개인전 '빛과 색의 소통전'(3~18일 해운대 다다아트갤러리) 출품. (744-2660)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7-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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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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