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일 꾸준히 도전
- 내용
지난해 8월 세정 자재구매 파트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고득지(28·사진) 씨는 인턴사원에서 정직원이 된 경우다. 평소 자재구매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아 관련 분야 원서만도 20곳 이상을 지원했다는 그는 "회사의 자재 흐름 파악과 구매 등을 책임지고 일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동아대학교 경영학과 00학번인 고 씨는 6년 동안 학교 학생회 일을 하면서 학점관리와 토익성적 관리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본격적인 취업준비는 3학년 2학기 때부터 시작했다는 그는 10명의 친구들과 함께 `독하게' 마음먹고 매주 월·수·금요일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모의면접 보기, 영어회화, 토익공부 등을 하며 취업 준비에 열을 올렸다. 토익성적은 860점, 컴퓨터관련 자격증 등도 갖춰나갔다.
무엇보다 그는 "남 시선 상관없이 내가 원하는 직장과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목표를 가진 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취업을 위해 학교 취업정보실, 학과사무실 등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취업은 능력보다는 성실함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조언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2-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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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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