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305호 기획연재

세계로 향한 힘찬 외침, 도전!

원하는 인재(3) 한진중공업

내용

"세계를 거머쥘 글로벌 인재 원합니다."

올해로 설립 71주년을 맞는 한진중공업은 한국 조선업의 모태다. 1937년 부산 영도에 세워진 첫 조선소가 지금의 한진중공업. 국내 100대 기업, 92년 이래 16년 연속 세계 최우수 선박 건조사, 국내 건설시공능력 평가 15위라는 이름표를 달며 반세기를 넘어 한 세기를 지나려 하고 있다.

2008년 1월 현재 자본금은 3천317억원, 자산은 4조2천831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조선·건설부문에서 4천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한진중공업의 인재상은 `자기개발'과 인화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능력'이 핵심이다. `창조경영'이라는 기업 경영이념처럼 창의적이고 봉사정신이 투철해야 한다. 글로벌 경영을 위해 중국어, 일본어 등 제2외국어 우수자와 사회봉사활동 및 대학생 특허출원 경험자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인재를 선호한다.

입사 후에는 성과주의에 따라 생산직 사원을 제외한 대리급 이상부터는 연봉제를 시행한다.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석·박사 과정을 지원해주며, 해외연수 2개월 및 해외근무를 통한 인적자원의 글로벌화, 발탁인사 및 특별승진 제도를 통한 우수인재를 발굴 및 지원한다.

인사팀 관계자는 "평소 어학, 학업성적 등 개인역량을 높이는데 노력할 뿐 아니라, 폭넓은 지식을 위해 독서를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면접에서는 자신을 적극적으로 PR하는 능동적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올해 채용 계획=정확한 시기는 현재 결정하지 않았지만 작년과 비슷한 9월경에 채용할 계획이다. 신입사원은 일반사무직과 기술직 포함해 평균 100명 이상을 뽑고, 경력직은 기술직으로 200여 명을 수시 모집한다.
대졸 초임=각종 상여금을 포함해 약 4천200만원이다. 학자금, 주택, 가족의료비 및 여가생활 등을 지원해 준다.
채용 제도=1차 서류전형에 이어 인·적성검사를 실시한 뒤 1차 영어인터뷰를 포함한 면접을 진행한다.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전형에 이어 신체검사 후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1-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05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