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 중흥의 해' 큰 꿈 안고 북항은 오늘도 불을 밝혔다
와이드 앵글로 본 부산 - 부산북항
- 내용
2008년 새해가 밝았다.
새 포부와 희망을 안고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새해 부산항에는 국내외 선사들이 내리고 싣는 컨테이너로 가득 찼다. 부산항에 우뚝 솟은 채 도열한 붉은 색 크레인, 부두마다 형형색색으로 쌓여 있는 컨테이너가 역동적인 부산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부산항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천300만개의 물동량을 처리했다. 부산시가 `컨'세를 폐지하고, 항만배후도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며, 부산항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온 결과이다. 부산항의 연간 매출액이 14조~16조원으로 지역경제의 16~20%를 차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부산항의 경쟁력은 높다. 부산항은 단순히 수출입 물동량을 처리하던 과거의 소극적인 기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물류·비즈니스·해양관광의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개항 이후 최대 프로젝트인 북항재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고, 부산신항 조기 완공에도 차질이 없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1-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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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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