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파악 필수 원서 적극적으로"
나는 이렇게 취업했다
- 내용
오는 2월 울산대학교 경영정보학과를 수석 졸업하는 김태완(27·사진)씨는 지난해 9월 부산은행 5급 일반직으로 입사했다.
'열정학 박사'라는 애칭만큼 김 씨의 구직활동은 칠전팔기 도전과 패기였다.
학과 학생회장, 병무청 홍보요원, 전국체전 자원봉사뿐 아니라, 백화점 주차원, 돌잔치 사회, 휴대폰 판매, 학원 강사 등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 각종 취업캠프, 취업박람회는 빠짐없이 참가하며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부분을 철저히 챙겨 나갔다. 밤잠을 설쳐가며 원서 지원만도 65곳. 그 중 15곳에서 최종면접을 보고 3∼4기업에 최종 합격까지 했다. "적극적으로 원서를 쓰고, 자신이 무엇을 잘 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1차 서류 작성을 할 때 3차 면접까지 염두하며 준비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한다.`적극적이고 봉사하는 리더가 되자'는 좌우명으로 앞으로 김 씨는 "부산은행의 금융전문가가 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1-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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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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