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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93호 기획연재

부산 밤하늘 화려한 불꽃 8만발, 농익은 사랑 터진다... 벅찬 감동 쏟아진다!

와이드 앵글로 본 부산 - 미리 보는 부산불꽃축제

내용

숨을 죽이고, 침을 삼켜야 한다.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17일 오후 8시. 8만발의 불꽃이 부산 광안리 밤하늘에 '사랑'을 수놓는다. 축포가 터지는 45분간 광안리 앞바다는 사랑의 세레나데로 흥건히 젖어든다.

올해 주제는 사랑. '2009 Love Story in BUSAN'이다.

불꽃쇼엔 첨단시스템이 어우러진다.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축제 콘셉트. 4대의 300인치 LEC를 해상에 설치, 영상이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쇼를 선보인다.

제1막은 연인 간의 사랑. '아무것도 두렵지 않은 뜨거운 사랑'이란 의미로 존 레넌의 'Love', 퀸의 'I was born to love you' 등 4곡에 맞춰 진행한다.

제2막은 영원히 변함없을 친구 간의 우정을 그린다. '거친 세상을 뛰어넘는 영원한 사랑'을 담아 'Bad case of Loving you', 롯데 자이언츠 응원곡 버전의 '부산 갈매기', 바비킴의 '오직 그대만'의 선율에 따라 사랑의 불꽃을 쏘아 올린다.

제3막은 가족 간의 사랑. 이스라엘 민요 'Hava Nagila', 양희은의 '부모'에 맞춰 '우리를 세상에 당당히 세워주는 위대한 사랑'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연출한다.

제4막은 부산사랑이다. '바로 당신이 부산의 미래입니다'란 테마. '아서왕 OST' 등의 선율에 맞춰 불꽃으로 부산시민의 지역사랑을 밤하늘에 그린다.

예술성을 살린 특화된 불꽃 쇼 이미지도 여지없이 살려낸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한 '5마리의 불새', 국내 최장의 나이아가라 폭포를 연출한다.

그리고, 나직한 자막과 웅장한 목소리가 오버랩 된다.

"모두의 손을 잡고 함께 달리는 부산은 진실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바로 당신이 부산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부산이여 사랑합니다."

작성자
글/박재관·사진/문진우
작성일자
2009-10-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9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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