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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21호 기획연재

“인재, 기업 경쟁력 높이는 기분 좋은 투자”

부산, 고용우수 기업을 가다 ③ 이원솔루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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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는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투자다. 고용을 늘리면서 생산현장의 작업능률이 오르고 직원들의 애사심도 함께 높아졌다.”

부산 강서구 지사동에 자리한 이원솔루텍(회장 최범영·사진)은 자동차엔진부품생산 전문기업이다. 1994년 자본금 10억원, 8명의 직원으로 출발한 회사는 지난해 말 기준 매출 588억원, 종업원 수 190명의 어엿한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했다. 매출의 75% 이상을 수출로 벌어들이는 부산수출의 효자기업이다.

최범영 이원솔루텍 회장은 “시장개척, 기술개발, 사업 확장 등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은 모두 인재 육성에서 비롯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며 “생산성 향상, 품질경쟁력 제고를 위해 꾸준하게 인재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강서구 지사동에 자리한 이원솔루텍은 자동차엔진부품생산 전문기업이다. 최범영 이원솔루텍 회장은 “인재는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투자”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최 회장은 “세계경제의 어려움 속에도 지난 2009년 150명이던 직원 수를 지난해 말 190명 수준까지 늘렸다”며 “인재 육성은 기업의 미래를 담보하는 가장 확실한 투자”라고 다시한번 힘주어 강조했다.

이원솔루텍은 회사의 가파른 성장 못지않게 창립 이후 단 한건의 노사분규도 발생하지 않은 기업으로 유명하다. 직원식당 운영, 통근버스 운행, 복지기금 적립, 채용박람회 참가 등 비교적 굵직굵직한 업무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경조사 지원 등 작은 부분에 이르기까지 노사가 대화와 협력을 통해 슬기롭게 풀어나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회사의 기업 문화가 가족처럼 따뜻하다보니 자연스레 노사분규는 일어나지 않고 생산성은 그만큼 높아지는 것이다.

최 회장은 “대기업에 비해 아직 임금이나 복지 수준이 다소 못 미치지만,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사고를 지닌 인재,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 끈기와 열정으로 자기계발에 충실한 인재에게는 언제나 이원솔루텍의 문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이원솔루텍은 고용창출에 대한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 전 직원들이 매년 회사 인근의 지사천 정화운동에 나서고 있으며, 100만평 평화공원 설립, 유니세프 등 봉사단체 후원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4-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2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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