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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이야기, ‘청춘강연’의 매력!”
문지영 2015-04-02
반짝이는 20대 청춘을 제대로 즐기는 청년들이 있다. '꿈 멘토'를 자청하고 나선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모인 '청춘어람'이 바로 그들. 틀에 박힌 대답을 벗어나 형누나, 오빠언니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들의 강연은 부산지역 중고등학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청춘어... -
“그림만 그렸을 뿐인데 사람들이 좋아해요”
조현경 2015-04-02
부산의 감천문화마을, 경남 통영의 동피랑 벽화마을…. 이 두 마을의 공통점은 오래된 마을에 벽화를 그려 넣고, 이야기를 입혔다는 것. 낡은 옹벽에 귀여운 고양이, 아이들 얼굴이 그려졌다. 골목 한 귀퉁이에서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손짓한다. 낡은 마을 벽에 그림만 그렸을 ... -
“부산과 베트남 인연, 더욱 돈독하게 이어갈 것”
이한주 2015-04-02
한국보다 베트남에서 더 유명한 민간단체가 있다. 베트남의 고위인사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만난다. 대체 어떤 단체일까? 바로 '(사)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줄여서 '베사모'라고 한다. 2002년 부울경 교수를 주축으로 만든 베사모는 기업인, 변... -
장인정신으로 이어온 63년… 부산어묵 자존심
조민제 2015-04-02
지난달 15일 오후 3시 부산역사 내 삼진어묵 매장. 손님들로 꽉 찬 매장 계산대에는 100명 이상이 길게 줄을 서 계산을 기다리고 있었다. 한 손님은 친구가 너무 맛있다고 추천한 고로케(크로켓) 어묵을 맛보려 했지만 기차 출발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그냥 가야겠다며 아... -
“제2의 고향 부산서 새 꿈과 희망 찾았어요”
문지영 2015-03-04
올해로 부산생활 12년차. 고향 미얀마 양곤을 떠나 어느덧 부산이 제2의 고향이 됐다는 또뚜야(41사진) 씨는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에서 상담사로 근무하고 있다. 자신의 부산생활 노하우를 통해 다른 이들을 돕고 싶다는 착한 상담사 또뚜야 씨를 만났다. 부산 바다음식사람에... -
“바다·전통춤·정 부산미(美)에 반했어요”
조현경 2015-03-04
“바다가 좋아 부산에 왔다가 부산의 문화와 전통의 아름다움에 푹 빠졌어요!” 개량 한복을 입고 한국 전통무용을 보고 배우는 중국 유학생, 장웨이(30사진) 씨. 부산에 온지 벌써 9년차인 그는 바다를 보기 위해 부산에 왔다가 부산 문화에 푹 빠진 청년이다. 바다에 끌려... -
1994년에 이어 1960년! 복고 냄새 물씬 풍기는 부산 배우
이원 국제신문 기자 2015-03-04
최근 서글서글함과 친근함을 무기로 스크린을 장악한 배우가 있다. 바로 영화배우 정우다. 정우는 2013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고아라를 사랑하는 순정파 '쓰레기' 역으로 단숨에 우리에게 다가왔다. '응답하라 1994'에서 그랬듯이 그는 과거의 추억을 ... -
연극인·탤런트·배우 고인범에게 연기의 길을 묻다
차용범 2015-02-25
부산연극협회장 고인범(高仁範) 회장(56). 부산을 바탕으로 37년 연극연기 생활을 하며, 기획자무대감독총연출을 두루 경험한 부산연극의 파수꾼이다. 높아가는 주가를 바탕으로 드라마영화에까지 영역을 한껏 넓혀 전국구 스타덤에 오른 부산 사나이다. 부산연극협회 사무국장,... -
“이바구 자전거 타고 부산 이야기 들으세요”
동길산 시인 2015-02-06
이바구 자전거 할아버지 운전사라고 불러주세요. 모자가 달린 두툼한 파카는 온통 노랗다. 인력거를 연상시키는 세발자전거는 온통 붉은 색. 운전사와 자전거 둘 다 멀리서 봐도 대번에 티가 난다. 이름하여 이바구 자전거고 이바구 자전거 운전사다. 다행히 자전거는 전기로 움직... -
“부산시민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게 웃는 날까지”
이한주 2015-02-06
건강웃음에는 3원칙이 있습니다. 첫째, 크게 웃으세요. 크게 웃으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하∼하하. 둘째, 길게 웃으세요. 길게 웃으면 심폐기능이 좋아지고 신체가 활성화 됩니다. 하∼하하하하하. 셋째, 온몸으로 웃으세요. 온몸으로 웃으면 오장육부가 튼튼해지고 다이어트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