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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은 그를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뉜다"
조민제 2016-05-31
부산 산복도로가 유명세를 타면서 지난 한 해 국내외 관광객 100만여명이 산복도로를 찾았다. 더불어 산복도로의 속살을 속속들이 알 수 있는 '산복도로 투어'가 큰 인기다. 부산 산복도로 전문 여행사 '산복도로 투어' 가운데 버스와 도보로 산복도로를 만나며 부산을 주제로... -
"마이스산업 경쟁력 높이고 벡스코 글로벌화"
조민제 2016-05-31
"벡스코가아시아와세계마이스산업의허브로자리매김할수있도록그동안쌓은경험과모든노력을쏟겠습니다.급부상하는중국의마이스시장을선점하고벡스코가개최하는전시컨벤션사업의글로벌화·융복합화에주력하겠습니다."4월취임,벡스코제2의도약약속올해창립21주년을맞는부산대표전시컨벤션센터인벡스코(BEXCO)는... -
“셰익스피어 고전, 영어 연극으로 만나요!”
부산시 영어신문 ‘Dynamic Busan’ 기자 2016-04-27
부산영어연극협회(Busan English Theatre Association·이하 BETA)는 외국인들이 연출·연기하는 극단이다. 이달 말 새로운 연극을 선보일 예정인 BETA의 회원 패트릭 샌더스 씨를 만났다. 연극은 내 삶의 일부 … ‘말괄량이 길들이기’ 준비 중... -
“어려운 사람 돕는 일 힘들지만 보람 느껴!”
부산시 영어신문 ‘Dynamic Busan’ 기자 2016-04-27
최근 부산의 대학가나 시내를 거닐다 보면 외국인을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유학생이나 근로자 등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3만5천여명에 달한다. 그 중에서도 인도네시아에서 세계 인권단체 활동을 위해 부산을 찾은 데디 아구스 세티아완 씨를 만나보자. 인도네시아 인권... -
‘부산국제영화제’ 즐기던 ‘해운대 키드’ 안재홍
박현주 객원기자 2016-04-27
‘봉블리’, ‘집밖 봉선생’, ‘바찢남’ 등 독특한 별명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안재홍(30)이다. 그는 해운대에서 나고 자란 부산사람이다. 그의 이름이 낯선 사람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정봉’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응답하라 1988의 ‘... -
나무토막 깎고 다듬어 생명의 혼 불어넣는다
주경업 부산민학회장 2016-04-27
남구 용당동 ‘광안공예연구소’의 작업장. 몇몇 목공예 기능인들이 목각을 다듬느라 시간을 잊고 있었다. 더러는 구름문양을 기계톱으로 잘라내고 다듬고, 어떤 이는 나한상을 빚고, 또 어떤 이는 불상대좌의 연화문을 조각도로 마무리하고 있었다. 곁에 사람이 다가오는 것도 모르... -
“좋아하는 영어로 봉사하니 더 뿌듯해”
박현주 객원기자 2016-03-30
공무원 출신으로 영어회화책을 펴낸 구자호(67) 씨. 그는 퇴직공무원이 아니라 이제는 영어선생님이다. 구자호 씨가 영어 회화를 가르치고 있는 초읍동 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그를 만났다. ‘미국영어로 된 상황별 대화식 생활 영어회화’라는 책부터 받아 펼쳐보았다. 영어를 좋... -
“부산 인디음악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안희석 학생기자 2016-03-30
지난해 11월, ‘부산음악창작소(이하 음창소)’가 문을 열었다. 음창소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의 공모를 받아 앨범 제작을 지원한다. 얼마 전 음창소의 지원을 받은 첫 부산 뮤지션들이 앨범을 발표했다. 그들 중 ‘이 노래가 끝날 때까지만 같이 걸어줄게’라는 타이틀 ... -
“제2의 고향 부산서 그려갈 웹툰 기대해주세요”
김무엽 학생기자 2016-03-30
‘사랑꾼’이라는 수식어가 이토록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까? ‘윌 유 메리 미(Will You Marry Me?-이하 윌메리)’라는 웹툰, 마인드c(mind controller)라는 필명이 말해주듯 20∼30대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강민구 작가 이야기다.윌메리는 강 작... -
부산 신발에 젊은 감성과 패션 더하다
조민제 편집위원 2016-03-30
“처음부터 신발사업에 관심을 갖고 뛰어든 것은 아닙니다. 아버지께서 신발사업을 하셨지만 몇 번의 큰 고비가 있었고, 그때마다 집안 형편이 안 좋았고 너무 어려웠거든요. 대학 졸업 후 전공을 살려 프로덕션을 운영했었지만 아무래도 신발은 제 운명인 것 같아요.” 부산 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