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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2020부산비엔날레, 10개 장으로 현대미술 펼친다

`시티 오브 픽션-열 장의 전시' 주제 9월 5일∼11월 8일 현대미술관 등

내용

2020부산비엔날레는 오는 9월 5일 개막해 11월 8일까지 65일동안 부산현대미술관과 중구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2월 12일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올 비엔날레 일정을 비롯해 조직위 임원 변경사항, 2019년 사업 실적 및 결산보고, 2020년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2020부산비엔날레는 `시티 오브 픽션 - 열 장(章)의 전시(City of Fiction - an exhibition in 10 chapters)'(가제)를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65일간 부산현대미술관을 비롯해 중구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시각 예술, 문학, 음악 등 장르 간 교류를 통해 부산이라는 도시를 재발견하고 관람객들이 부산에 대한 새로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시를 구성하는 다양한 매개체를 이용해 관람객들의 활발한 전시 참여를 유도하고, 해석의 범위 확장을 시도할 계획이다. 이밖에 학술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로 전시를 뒷받침하게 된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 2020부산비엔날레 주제·개최 일정 등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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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바다미술제에 전시했던 마니쉬 랄 쉬레스다 '수직 물결'.



이를 위해 조직위는 지난해 7월 덴마크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동 중인 전시기획자 야곱 파브리시스(Jacob Fabricius)를 2020부산비엔날레 전시 감독으로 선정한 후 전시주제 선정과 작가 섭외에 착수하는 등 수순을 밟고 있다.
 

한편 법인 창립 20주년을 맞아 조직위의 장기발전 방안과 새로운 부산비엔날레를 위한 컨설팅도 실시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부산비엔날레와 바다미술제 등 전시·프로그램, 홍보마케팅, 조직운영 등 조직 전반에 걸쳐 정확한 진단과 이를 바탕으로 재정확충 등 장기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지역 미술계와 전문가, 시민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9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30일간 다대포해수욕장과 다대포 쓰레기소각장에서 열렸던 `2019바다미술제' 성과 보고도 진행됐다. 2019바다미술제 `상심의 바다(Sea of Heartbreak)'는 10개국 23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관람객 21만9천718명을 기록했다. 문화예술 소외지역이었던 서부산에서 국제적 규모의 전시행사를 개최해 지역 문화의 균형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 바다미술제는 작품수를 줄이고 주제와 공간에 집중한 전시라는 호평을 받았다.
조직위는 이날 정기총회를 신호탄으로 2020부산비엔날레 개최 준비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문의 부산비엔날레 사무국 (051-501-9369)



                                                                                                                                                                 김영주_ funhermes@korea.kr



김영주 기사 입력 2020-03-02 다이내믹부산 제202003호
자료출처 : 다이내믹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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