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문화관광

동해남부선 역사 간직한 ‘옛 동래역사’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됐다

일제강점기 병력 수송 거점 … 역사 주변은 장터로 지역민 애환 깃든 곳

내용

  ‘옛 동래역사’가 대한민국 등록문화재가 됐다.
  문화재청은 지난 6월 5일 고시(문화재청고시제2019-70호  ‘고성 최동북단 감시초소(GP) 등 4건 문화재 등록’)를 통해 옛 동래역사(낙민동 112-3번지 소재)를 국가 등록문화재 제753호로 지정했다.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동래역사 현재모습

▲ 옛 동래역사의 현재 모습.

 


   부산시는 옛 동래역사가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동래구와 함께 일제강점기 철도역사건축의 특성과 근현대 동래역사의 역사적 사건을 이해할 수 있도록 복원한다고 밝혔다. 
   ‘옛 동래역사’는 일제강점기 때 동해남부선에서 최초로 완공된 역사로 일제강점기 병력 수송의 주요 거점이었다. 또 역사 광장 주변은 새벽장터가 들어서 오랫동안 지역 생활의 중심지가 됐던 곳이다. 역과 시장이라는 생활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던 옛 동래역사는 수많은 애환을 간직하고 있는 역사적인 장소였다.
   부산시는 옛 동래역사를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 2년동안 노력해 왔다. 시는 동래역사는 건립 당시 및 변천과정을 알 수 있는 건축도면이 현존하고 있어 역사성과 위치 측면에서 보존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 지난해 11월 문화재청에 문화재 등록을 신청해 이번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옛 동래역사의 1970년대 모습

  ▲ 옛 동래역사의 1979년 모습.

 

   ‘옛 동래역사’는 지상 1층 1개 동(221.95㎡) 일자형의 평면구조에 지붕은 서양식 목조 지붕트러스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왕대공 트러스 구조로 된 목조 건물로 1934년 7월 15일에 준공됐다. 대합실과 개찰구의 주출입구 및 운전실 지붕 위 등에 3개의 박공을 표현한 맞배지붕 구조는 철도역사(鐵島驛舍)로서의 상징성을 강조하고 있고, 외벽 하부는 콘크리트에 자연석을 붙여 장식했다. 이같은 건축 양식은 다른 역사(驛舍) 건축물에서는 보기 드문 독특한 모습으로, 1930년대 철도역사 건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로서 건축적 가치가 높다. 

 

   부산시는 앞으로 근대문화유산이 갖는 역사 · 건축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인근 문화유산과의 연계방안을 검토, 동래 역사탐방의 거점이자 역사교육장, 시민 휴식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옛 동래역사 등록문화재 지정으로 부산은 모두 20곳(건)의 등록문화재를 가지게 됐다.   
   문의 부산시 문화유산과 (051-888-5065)
 

김영주 기사 입력 2019-06-07 다이내믹부산 제201905호
자료출처 : 다이내믹부산
첨부파일

자료관리 담당자

소통기획담당관
하나은 (051-888-1298)
최근 업데이트
2019-07-23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새창열림 아이콘"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