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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2018 부산비엔날레 8일 개막 … 평화 메시지 전한다

2018부산비엔날레
초코파이 10만 개 협찬 받아…평화· 화합 메시지 표현
전시 초코파이 먹을 수 있어…천민정 작가 설치작품 관심

내용

2018부산비엔날레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개막을 앞두고 올 비엔날레를 뜨겁게 달구어 줄 주요 작품을 공개했다.

 

2018비엔날레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자의 하나인 초코파이로 만든 대형 설치작업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천민정 작가의 '초코파이 함께 먹어요'가 그것. 작품은  1974년 출시 이후 우리나라  대표 과자로 자리 잡은 초코파이를 주재료로 활용했다. 

 

작가는 초코파이 10만 개를 사용, 팝아트 스타일의 대형 설치작업을 선보인다. 전시장 바닥에 설치된 초코파이와 함께 벽면에는 평화와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다양한 페인팅이 함께 전시된다. 회화, 퍼포먼스, 뉴미디어,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정치적 팝아트를 통칭하는 '폴리팝' 작업을 해오고 있는 천민정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남북의 평화와 통일에의 염원을 담았다. 

 

천민정 초코파이 함께 먹어요 

▲천민정 '초코파이 함께 먹어요' 

 

작품에 사용되는 초코파이는 작품을 위해 포장을 달리해 특별 제작했다. 이번 작품은 초코파이의 형태를 본따 원형 형태로 구현된다. 여기서 "원형은 문화적 단일성과 나아가 한국의 통일을 상징하는 것"이라는 게 천 작가의 설명이다. 

 

관람객들은 전시된 초코파이를 직접 먹을 수도 있다. 먹는다는 행위를 통해 아직 직접 만나본 적 없는 동포와 전 세계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과 상상력을 가지게 되고,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하게 하는 것이 작품 의도다. 

 

전시 기간 동안 작품은 그 형태를 계속해서 바꾸며 관람객의 손길을 기다리게 된다. 누군가에게는 일상적이지만 어딘가에서는 일부만 접할 수 있는 전유물의 상징이 되어버린 초코파이를 제한 없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천민정 작가의 작품은 3년 만에 열린 이번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상기시키기에 충분하다. 이 작품은 부산현대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오리온은 이번 작품 제작에 초코파이 10만 개를 후원한다. 

 

오리온의 대표 제품인 초코파이는 뛰어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250억 개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1년간 전 세계 인구 3명 중 1명이 초코파이를 맛보고 있다고 한다. 오리온은 다양한 문화행사에 후원 및 협찬을 통해 '문화'를 통한 소통을 해오고 있다. 

 

2018부산비엔날레는 9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65일간 부산현대미술관과 구 한국은행 부산본부(한성 1918 부산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비록 떨어져 있어도(Divided We Stand)'를 주제로 전 세계에 산재하고 있는 물리적, 심리적 분리를 다룰 예정이다. 개막식은 9월 8일 오후 4시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김영주 기사 입력 2018-09-05 다이내믹부산 제1841호
자료출처 : 다이내믹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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