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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민생활

부산국제건축제에서 ‘부산 스타일(Busan Style)’ 느껴보세요

9월 20~24일 해운대구 벡스코
전시·강연·투어 등 프로그램 다양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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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만의 스타일을 담은 건축물을 둘러보는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2023 부산국제건축제’를 개최한다.
부산국제전축제는 부산의 도시·건축 분야 최대 전시행사다. 부산지역 건축단체의 연중사업 성과물을 공유하는 일반전과 기획전을 진행하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강연·이벤트도 펼친다. 올해 행사는 ‘부산 스타일 – 부산 라이프스타일과 건축(Busan Style – Busan Lifestyle and Architecture)를 주제로 △특별전시 △주제전시 △학술강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별전시는 MVRDV 초대작품전 ‘What’s Next?’, 기하학적인 절제미로 유명한 건축가 정재헌의 초대작품전 ‘집, 일상의 발견’이 열린다. MVRDV는 1993년 설립된 네덜란드 건축·도시디자인 기업이다. 기둥 하나 없이 공중에 떠 있는 모양새를 한 ‘보조코(WoZoCo)' 아파트로 세계적인 이목을 끌었다. MVRDV는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공공건축·수변건축·도시녹화 등과 관련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전시는 City(도시)·Life(삶)·Place(장소)·Architects(건축) 등 4가지 주제로 젊은 건축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독일 함부르크 항구 ‘하펜시티(Hafen City)’와 부산 북항, 카페건축작품 18점, 젊은 건축가들의 창의적인 실험작품 등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여러 학술강연도 함께 열린다. 하펜시티 함부르크 유한책임회사 사장 ‘안드레아스 클레이나우(Andreas Kleinau), MVRDV 창립자 중 한 사람인 ‘위니 마스(Winy Mass)’, 건축가 장재헌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외에도 어린이 도시건축 교실, 부산다운건축상 수상작 시민건축 투어, 건축사 상담부스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학술강연, 어린이 도시건축교실, 부산다운건축상 수상작 건축투어는 온라인으로 사전예약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건축제 홈페이지(biac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 자세히 알아보기: 클릭
※사전예약 자세히 알아보기: 클릭
 

작성자
지민겸
작성일자
2023-09-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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