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행정선 타고 부산남항 견학가자!
4~11월 운영…3월 22일부터 선착순 신청
- 내용
▲영도대교 도개 모습(출처 및 제공 : 누리부산_부산광역시 시민사진기자 정을호)부산시 남항관리사업소는 부산항의 발전된 모습을 관찰하며 항만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오는 4~11월 ‘2019년 부산남항 항만견학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
항만견학 프로그램은 부산남항·북항 일원에서 해상안전관리센터 견학(15분)과 부산남항 행정선에 승선 후 해상 견학(1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해상안전관리센터에서는 참가자들이 ‘안전이 없는 항만에 행복한 시민은 없다’는 믿음과 부산시의 정책의지를 느낄 수 있도록 안전관리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며, 선박 안전관리와 해양사고 예방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해상 견학은 행정선(부산501호, 23톤)에 승선해 부산남항 내 항만시설 현장을 견학하고, 영도대교 도개를 관람한 후 부산항대교를 거쳐 다시 부산남항으로 돌아온다. 참가자들은 직접 항만시설을 둘러보며 부산남항과 북항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선박 승선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항만 견학은 부산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4~11월 매달 2·4주 수요일에 운영하며 6~8월에는 운영횟수를 늘일 예정이다. 참가 인원은 회당 10명이다.
오는 3월 22일까지 이메일(namhang74@korea.kr)로 신청서를 보내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견학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남항관리사업소(☎051-250-9530)로 문의하면 된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9-03-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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